<앵커 멘트>
안도 미키 선수 역시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역시 김연아는 피겨 여왕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역전 우승 소식입니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 미키 선수가 1위를 하자 " 세계 여왕을 눌렀다"며 흥분하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TV 중계방송 진행자들도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녹취> TV 아사히 녹취 : " 김연아 선수 대단합니다...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관중들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쿠보(일본인 관람객) : " 표현력이 훌륭해요. 오늘도 아주 멋있었어요."
심지어 아사다 마오의 어린이 팬들까지도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경기 내용에 반했습니다.
<인터뷰> 아쯔코 : " (아사다) 마오 선수를 따랐는데 김연아 선수의 눈과 태도는 굉장했어요"
<녹취> 일본 어린이들 : "김연아 선수 화이팅..."
한 때 여자 피겨 강국으로 자부했던 일본. 하지만 이제는 김연아 선수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안도 미키 선수 역시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역시 김연아는 피겨 여왕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역전 우승 소식입니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 미키 선수가 1위를 하자 " 세계 여왕을 눌렀다"며 흥분하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TV 중계방송 진행자들도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녹취> TV 아사히 녹취 : " 김연아 선수 대단합니다...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관중들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쿠보(일본인 관람객) : " 표현력이 훌륭해요. 오늘도 아주 멋있었어요."
심지어 아사다 마오의 어린이 팬들까지도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경기 내용에 반했습니다.
<인터뷰> 아쯔코 : " (아사다) 마오 선수를 따랐는데 김연아 선수의 눈과 태도는 굉장했어요"
<녹취> 일본 어린이들 : "김연아 선수 화이팅..."
한 때 여자 피겨 강국으로 자부했던 일본. 하지만 이제는 김연아 선수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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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아, 일본 열도 울렸다
-
- 입력 2009-12-05 22:00:36
- 수정2009-12-05 22:13:30
<앵커 멘트>
안도 미키 선수 역시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역시 김연아는 피겨 여왕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역전 우승 소식입니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 미키 선수가 1위를 하자 " 세계 여왕을 눌렀다"며 흥분하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TV 중계방송 진행자들도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녹취> TV 아사히 녹취 : " 김연아 선수 대단합니다...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관중들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쿠보(일본인 관람객) : " 표현력이 훌륭해요. 오늘도 아주 멋있었어요."
심지어 아사다 마오의 어린이 팬들까지도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경기 내용에 반했습니다.
<인터뷰> 아쯔코 : " (아사다) 마오 선수를 따랐는데 김연아 선수의 눈과 태도는 굉장했어요"
<녹취> 일본 어린이들 : "김연아 선수 화이팅..."
한 때 여자 피겨 강국으로 자부했던 일본. 하지만 이제는 김연아 선수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안도 미키 선수 역시 김연아의 적수가 되지 못했습니다.
일본인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도쿄 김대홍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역시 김연아는 피겨 여왕이었다."
경기가 끝난 뒤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한 김연아 선수의 역전 우승 소식입니다.
어제 쇼트프로그램에서 안도 미키 선수가 1위를 하자 " 세계 여왕을 눌렀다"며 흥분하던 모습과는 딴판입니다.
TV 중계방송 진행자들도 김연아 선수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습니다.
<녹취> TV 아사히 녹취 : " 김연아 선수 대단합니다...완벽한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관중들은 이변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부러운 시선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오쿠보(일본인 관람객) : " 표현력이 훌륭해요. 오늘도 아주 멋있었어요."
심지어 아사다 마오의 어린이 팬들까지도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경기 내용에 반했습니다.
<인터뷰> 아쯔코 : " (아사다) 마오 선수를 따랐는데 김연아 선수의 눈과 태도는 굉장했어요"
<녹취> 일본 어린이들 : "김연아 선수 화이팅..."
한 때 여자 피겨 강국으로 자부했던 일본. 하지만 이제는 김연아 선수의 실수만을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김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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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기자 kd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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