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타임’ 이청용, “볼턴 최고의 선수”

입력 2009.12.06 (22:05) 수정 2009.12.0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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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올시즌 두번째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은 패했지만, 최고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른쪽 날개로 나선 이청용은 후반 24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을 돕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테일러의 슛이 아쉽게 골키퍼에 막히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두번째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볼턴은 울버햄튼에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2대1로 패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만회골을 넣은 엘만데르를 제치고 이청용을 볼턴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스콜스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터집니다.



후반들어서는 깁슨의 추가골에 이어 발렌시아와 루니가 다시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대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테베즈가 감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를 2대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축구팬들도 브라질과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북한이 속한 G조를 죽음의 조로 꼽았습니다.



피파의 인터넷 투표결과 응답자들의 54.2%가 죽음의 조로 G조를,남아공과 프랑스가 속한 A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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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타임’ 이청용, “볼턴 최고의 선수”
    • 입력 2009-12-06 22:05:20
    • 수정2009-12-06 23: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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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올시즌 두번째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습니다. 팀은 패했지만, 최고의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른쪽 날개로 나선 이청용은 후반 24분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을 돕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테일러의 슛이 아쉽게 골키퍼에 막히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습니다.

이청용은 올 시즌 두번째로 풀타임 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볼턴은 울버햄튼에 연속골을 내준 뒤 후반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2대1로 패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만회골을 넣은 엘만데르를 제치고 이청용을 볼턴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습니다.

스콜스의 강력한 중거리포가 터집니다.

후반들어서는 깁슨의 추가골에 이어 발렌시아와 루니가 다시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었습니다.

박지성이 결장한 가운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대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테베즈가 감각적인 프리킥 결승골을 넣은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를 2대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세계축구팬들도 브라질과 포르투갈, 코트디부아르와 북한이 속한 G조를 죽음의 조로 꼽았습니다.

피파의 인터넷 투표결과 응답자들의 54.2%가 죽음의 조로 G조를,남아공과 프랑스가 속한 A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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