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포츠

입력 2001.06.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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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비로 중단된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선두를 타차로 바짝 추격하며 대회 2연속 우승의 발판을 다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도중 쏟아진 비로 순연된 3라운드.
14번홀까지 2타를 줄인 아이징어가 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막판 대역전 우승을 노리는 우즈 역시 14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2타차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에콰도르와 페루의 2002 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루에게 선취골을 내준 에콰도르가 11분 멘데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굳게 지킨 에콰도르는 후반 로스타임 골문까지 단독 돌파한 델가도의 결승골로 페루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칠레를 1:0으로 꺾은 파라과이에 이어 3위에 올라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보스니아를 꺾고 7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스페인은 홈에서 이에루와 모레노, 곤살레스와 트리스탄이 각각 1골씩 터뜨려 보스니아를 4:1로 물리쳤습니다.
US여자오픈골프 3라운드. 공동 4위를 달린 잉스터가 자신의 칩샷에 스스로 도취된 듯 독특한 세레모니를 펼쳤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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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1-06-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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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프 천재 타이거 우즈가 비로 중단된 메모리얼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선두를 타차로 바짝 추격하며 대회 2연속 우승의 발판을 다쳤습니다. 해외 스포츠, 이영미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도중 쏟아진 비로 순연된 3라운드. 14번홀까지 2타를 줄인 아이징어가 합계 11언더파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막판 대역전 우승을 노리는 우즈 역시 14번홀까지 2타를 줄이며 2타차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에콰도르와 페루의 2002 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루에게 선취골을 내준 에콰도르가 11분 멘데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골문을 굳게 지킨 에콰도르는 후반 로스타임 골문까지 단독 돌파한 델가도의 결승골로 페루에 2:1로 승리했습니다. 에콰도르는 칠레를 1:0으로 꺾은 파라과이에 이어 3위에 올라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보스니아를 꺾고 7조 선두로 나섰습니다. 스페인은 홈에서 이에루와 모레노, 곤살레스와 트리스탄이 각각 1골씩 터뜨려 보스니아를 4:1로 물리쳤습니다. US여자오픈골프 3라운드. 공동 4위를 달린 잉스터가 자신의 칩샷에 스스로 도취된 듯 독특한 세레모니를 펼쳤습니다. KBS뉴스 이영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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