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야 반갑다!” 스키장 북적

입력 2009.12.07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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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도의 스키장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각 스키장들도 할인 등의 혜택을 홍보하며 손님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형형색색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눈밭을 시원스레 질주합니다.

꼬마들도 어른들에게 뒤질세라 열심히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인터뷰>김영록(경북 포항시) : "포항에서 여기까지 스키타려고 한걸음에 달려왔는데..너무 좋네요."

주말과 휴일 강원 도내 9개 스키장을 찾은 사람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최고의 경관이 만들어진데다 영하 10도 안팎의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진 게 도움이 됐습니다.

도내 각 스키장들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옥(00리조트 팀장) : "입학,졸업자,지역주민 등에게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달 말쯤이면 스키장의 모든 슬로프가 열리면서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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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야 반갑다!” 스키장 북적
    • 입력 2009-12-07 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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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지면서 강원도의 스키장엔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각 스키장들도 할인 등의 혜택을 홍보하며 손님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박상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형형색색 옷을 입은 스키어들이 하얀 눈밭을 시원스레 질주합니다. 꼬마들도 어른들에게 뒤질세라 열심히 설원을 누비고 다닙니다. <인터뷰>김영록(경북 포항시) : "포항에서 여기까지 스키타려고 한걸음에 달려왔는데..너무 좋네요." 주말과 휴일 강원 도내 9개 스키장을 찾은 사람은 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려 최고의 경관이 만들어진데다 영하 10도 안팎의 겨울다운 추위가 이어진 게 도움이 됐습니다. 도내 각 스키장들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내세우며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광옥(00리조트 팀장) : "입학,졸업자,지역주민 등에게 20에서 많게는 5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달 말쯤이면 스키장의 모든 슬로프가 열리면서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상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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