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화성 공룡알 화석지가 국내 공룡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연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국제 공동탐사도 진행중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시화호 간석지.
초원을 가로질러 한참을 들어가자 공룡알 화석지가 나타납니다.
<녹취> 해설사 : "공룡알이 어디있어요? (저기요, 저기...)"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입니다.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건 지난 99년. 바닷물을 막아 시화호를 만들면서 갯벌 속에 묻혀있던 공룡 흔적이 1억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녹취>문화해설사 : "이게 무슨 공룡알? 두께가 얇은 초식공룡알이에요."
학생들에겐 공룡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학습장입니다.
<녹취> "알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어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이르는 15.9㎢의 간석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금도 발굴과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먼 나라 몽골에서 발굴된 공룡의 뼈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몽골, 미국, 중국 등 6개 나라 공동탐사단이 몽골 고비사막에 찾아낸 화석들입니다.
<인터뷰>김별나래(공룡화석 연구원) : "지금 암석과 흙에서 공룡 뼈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서해 갯벌과 공룡 화석지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국립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스 송명훈입니다.
화성 공룡알 화석지가 국내 공룡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연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국제 공동탐사도 진행중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시화호 간석지.
초원을 가로질러 한참을 들어가자 공룡알 화석지가 나타납니다.
<녹취> 해설사 : "공룡알이 어디있어요? (저기요, 저기...)"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입니다.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건 지난 99년. 바닷물을 막아 시화호를 만들면서 갯벌 속에 묻혀있던 공룡 흔적이 1억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녹취>문화해설사 : "이게 무슨 공룡알? 두께가 얇은 초식공룡알이에요."
학생들에겐 공룡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학습장입니다.
<녹취> "알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어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이르는 15.9㎢의 간석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금도 발굴과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먼 나라 몽골에서 발굴된 공룡의 뼈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몽골, 미국, 중국 등 6개 나라 공동탐사단이 몽골 고비사막에 찾아낸 화석들입니다.
<인터뷰>김별나래(공룡화석 연구원) : "지금 암석과 흙에서 공룡 뼈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서해 갯벌과 공룡 화석지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국립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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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공룡알 화석지, 공룡 숨결 느낀다
-
- 입력 2009-12-07 08:06:39
![](/data/news/2009/12/07/2005628_300.jpg)
<앵커 멘트>
화성 공룡알 화석지가 국내 공룡연구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자연 학습장으로 손색이 없는데요, 국제 공동탐사도 진행중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끝없이 펼쳐진 시화호 간석지.
초원을 가로질러 한참을 들어가자 공룡알 화석지가 나타납니다.
<녹취> 해설사 : "공룡알이 어디있어요? (저기요, 저기...)"
천연기념물 제414호로 지정된 공룡알 화석입니다.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건 지난 99년. 바닷물을 막아 시화호를 만들면서 갯벌 속에 묻혀있던 공룡 흔적이 1억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녹취>문화해설사 : "이게 무슨 공룡알? 두께가 얇은 초식공룡알이에요."
학생들에겐 공룡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자연학습장입니다.
<녹취> "알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어요?"
여의도 면적의 2배에 이르는 15.9㎢의 간석지가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지금도 발굴과 연구가 진행중입니다.
방문자센터에서는 먼 나라 몽골에서 발굴된 공룡의 뼈도 볼 수 있습니다.
한국과 몽골, 미국, 중국 등 6개 나라 공동탐사단이 몽골 고비사막에 찾아낸 화석들입니다.
<인터뷰>김별나래(공룡화석 연구원) : "지금 암석과 흙에서 공룡 뼈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화성시는 서해 갯벌과 공룡 화석지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국립 자연사박물관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스 송명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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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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