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상대팀들이 가려지면서 우리 축구대표팀만큼이나 마음이 바빠진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과 응원단을 맏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남아공이 우리 교민들입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프타운 도심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진 한인 마을.
삼삼오오 모이는 곳마다 월드컵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녹취> 이창호 : “아르헨티나가 남미 예선에서 고지대에서 치른 경기가 3대 0, 4대 2로 졌어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은 물론 정보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그리스전에 총력전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 케이프타운에서 더반까지 2천 킬로미터가 넘는 등 세 경기 모두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은 만큼 전세버스 등을 구해 장거리 응원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복진(한인회장) : “대표팀을 위해서 버스를 대절하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한 곳으로 힘을 모아 응원할 것입니다”
길거리 응원 문화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또 한 번 12번째 선수가 돼 한마음으로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한혜진(22세) : “기성용처럼 젊은 선수들이 그동안 잘해왔잖아요, 우리가 16강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남아공에서, 대표팀을 맞을 준비에 교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상대팀들이 가려지면서 우리 축구대표팀만큼이나 마음이 바빠진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과 응원단을 맏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남아공이 우리 교민들입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프타운 도심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진 한인 마을.
삼삼오오 모이는 곳마다 월드컵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녹취> 이창호 : “아르헨티나가 남미 예선에서 고지대에서 치른 경기가 3대 0, 4대 2로 졌어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은 물론 정보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그리스전에 총력전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 케이프타운에서 더반까지 2천 킬로미터가 넘는 등 세 경기 모두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은 만큼 전세버스 등을 구해 장거리 응원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복진(한인회장) : “대표팀을 위해서 버스를 대절하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한 곳으로 힘을 모아 응원할 것입니다”
길거리 응원 문화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또 한 번 12번째 선수가 돼 한마음으로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한혜진(22세) : “기성용처럼 젊은 선수들이 그동안 잘해왔잖아요, 우리가 16강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남아공에서, 대표팀을 맞을 준비에 교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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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공 교민들 “12번째 태극전사가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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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09 08:40:52
<앵커 멘트>
안녕하십니까, 스포츠스포츠입니다.
남아공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상대팀들이 가려지면서 우리 축구대표팀만큼이나 마음이 바빠진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선수들과 응원단을 맏을 준비에 여념이 없는 남아공이 우리 교민들입니다.
케이프타운에서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케이프타운 도심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진 한인 마을.
삼삼오오 모이는 곳마다 월드컵 이야기가 한창입니다.
<녹취> 이창호 : “아르헨티나가 남미 예선에서 고지대에서 치른 경기가 3대 0, 4대 2로 졌어요”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보태주는 것은 물론 정보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응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그리스전에 총력전을 쏟을 예정입니다.
또 케이프타운에서 더반까지 2천 킬로미터가 넘는 등 세 경기 모두 이동거리가 만만치 않은 만큼 전세버스 등을 구해 장거리 응원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복진(한인회장) : “대표팀을 위해서 버스를 대절하던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한 곳으로 힘을 모아 응원할 것입니다”
길거리 응원 문화로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또 한 번 12번째 선수가 돼 한마음으로 뛰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한혜진(22세) : “기성용처럼 젊은 선수들이 그동안 잘해왔잖아요, 우리가 16강 진출할 것이라고 확신해요”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남아공에서, 대표팀을 맞을 준비에 교민들의 손길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케이프타운에서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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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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