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멀티’로 꿈의 챔스 수놓다!

입력 2009.12.09 (22:03) 수정 2010.09.08 (1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박지성은 수비수로 변신해 팀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소식, 이정화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전 수비수 8명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박지성이 오른쪽 수비수로 나섰습니다.



수비는 기본, 측면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쉴새없이 공수를 오가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후반엔 수비만 전담했는데 오른쪽 풀백으로 뛰기는 대학시절 이후 처음입니다.



탄탄한 수비 속에 맨유는 오언이 해트트릭으로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독일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한동안 얘기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전매특허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습니다.



이어, 놀라운 집중력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호날두가 2골을 넣은 레알마드리드가 마르세유를 3대 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첼시는 아포엘 FC와 비겼고, FC 포르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 4대 1 역전승을 거둬 16강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성, ‘멀티’로 꿈의 챔스 수놓다!
    • 입력 2009-12-09 22:03:14
    • 수정2010-09-08 11:47:07
    뉴스 9
<앵커 멘트>

챔피언스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박지성은 수비수로 변신해 팀 승리에 한몫을 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소식, 이정화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주전 수비수 8명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박지성이 오른쪽 수비수로 나섰습니다.

수비는 기본, 측면 공격에도 적극 가담하는 등 쉴새없이 공수를 오가며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후반엔 수비만 전담했는데 오른쪽 풀백으로 뛰기는 대학시절 이후 처음입니다.

탄탄한 수비 속에 맨유는 오언이 해트트릭으로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편, 독일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선수들과 한동안 얘기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레알마드리드의 호날두가 전매특허인 무회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습니다.

이어, 놀라운 집중력으로 팀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킵니다.

호날두가 2골을 넣은 레알마드리드가 마르세유를 3대 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밖에 첼시는 아포엘 FC와 비겼고, FC 포르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유벤투스에 4대 1 역전승을 거둬 16강 티켓을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