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태극 전사들의 주전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35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사상 초유의 옥석가리기 방안을 내놨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초 남아공 전지훈련에 참가할 35명의 예비 명단입니다.
이동국과 염기훈 등 K리그 선수 위주에 박지성 등 유럽파는 일정상 제외됐습니다.
김남일 등 J 리거 5명은 소속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이한 건 명단에 오른 선수 모두가 전지훈련을 떠나진 못한다는 겁니다.
26일부터 예정된 초유의 1박 2일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회하에 체력 테스트와 연습게임을 거쳐 10명 정도가 탈락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강도높은 히딩크 식 체력훈련을 모델로 삼아 옥석을 가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사명감으로 몸을 만들어달라. 지명도를 무시하고 제외할 것이다.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지 보겠다."
여기에 박지성 등 해외파들이 가세할 경우 선수들의 남아공행 티켓 전쟁은 더욱 치열해집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해 허정무 감독이 강한 채찍을 들어 예비 태극전사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태극 전사들의 주전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35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사상 초유의 옥석가리기 방안을 내놨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초 남아공 전지훈련에 참가할 35명의 예비 명단입니다.
이동국과 염기훈 등 K리그 선수 위주에 박지성 등 유럽파는 일정상 제외됐습니다.
김남일 등 J 리거 5명은 소속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이한 건 명단에 오른 선수 모두가 전지훈련을 떠나진 못한다는 겁니다.
26일부터 예정된 초유의 1박 2일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회하에 체력 테스트와 연습게임을 거쳐 10명 정도가 탈락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강도높은 히딩크 식 체력훈련을 모델로 삼아 옥석을 가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사명감으로 몸을 만들어달라. 지명도를 무시하고 제외할 것이다.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지 보겠다."
여기에 박지성 등 해외파들이 가세할 경우 선수들의 남아공행 티켓 전쟁은 더욱 치열해집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해 허정무 감독이 강한 채찍을 들어 예비 태극전사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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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최후 옥석’ 제대로 가린다!
-
- 입력 2009-12-10 22:01:39
<앵커 멘트>
남아공 월드컵을 향한 태극 전사들의 주전 경쟁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35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하면서 사상 초유의 옥석가리기 방안을 내놨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년 초 남아공 전지훈련에 참가할 35명의 예비 명단입니다.
이동국과 염기훈 등 K리그 선수 위주에 박지성 등 유럽파는 일정상 제외됐습니다.
김남일 등 J 리거 5명은 소속 구단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특이한 건 명단에 오른 선수 모두가 전지훈련을 떠나진 못한다는 겁니다.
26일부터 예정된 초유의 1박 2일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가의 입회하에 체력 테스트와 연습게임을 거쳐 10명 정도가 탈락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강도높은 히딩크 식 체력훈련을 모델로 삼아 옥석을 가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사명감으로 몸을 만들어달라. 지명도를 무시하고 제외할 것이다. 전쟁터에 나갈 수 있는지 보겠다."
여기에 박지성 등 해외파들이 가세할 경우 선수들의 남아공행 티켓 전쟁은 더욱 치열해집니다.
사상 첫 원정 16강을 위해 허정무 감독이 강한 채찍을 들어 예비 태극전사들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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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010 남아공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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