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최고 타자상 ‘상복 터졌네’

입력 2009.12.10 (22:01) 수정 2009.12.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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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야구 선수, 바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인 기아의 김상현인데요, 연말 상복도 터졌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데렐라 맨 김상현이 연말 프로야구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에서 주는 최고 타자 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내년에도 야구 잘해서 상 많이 받겠습니다."



9년 동안 항상 조연이었지만 기아로 이적한 올해는 달랐습니다.



당당한 주전으로 홈런왕과 타점왕에 올랐고 정규리그 MVP도 차지했습니다.



내일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3루수 수상도 유력합니다.



김상현은 수상의 영광은 물론 자신의 연봉 5천만 원이 넘는 상금도 챙겨 명분과 실리에서 최고의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WBC의 영웅으로 국민감독이란 칭호를 받은 김인식 감독은 일구회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붐 조성에 기여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봉중근은 깜짝 가수로 등장해 축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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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현, 최고 타자상 ‘상복 터졌네’
    • 입력 2009-12-10 22:01:58
    • 수정2009-12-10 22:03:24
    뉴스 9
<앵커 멘트>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야구 선수, 바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인 기아의 김상현인데요, 연말 상복도 터졌습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신데렐라 맨 김상현이 연말 프로야구 각종 시상식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야구인들의 모임인 일구회에서 주는 최고 타자 상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상현 : "내년에도 야구 잘해서 상 많이 받겠습니다."

9년 동안 항상 조연이었지만 기아로 이적한 올해는 달랐습니다.

당당한 주전으로 홈런왕과 타점왕에 올랐고 정규리그 MVP도 차지했습니다.

내일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가리는 골든글러브 3루수 수상도 유력합니다.

김상현은 수상의 영광은 물론 자신의 연봉 5천만 원이 넘는 상금도 챙겨 명분과 실리에서 최고의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WBC의 영웅으로 국민감독이란 칭호를 받은 김인식 감독은 일구회 대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은 야구붐 조성에 기여해 공로상을 받았습니다.

봉중근은 깜짝 가수로 등장해 축하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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