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영천 고속도로 사고…3명 부상
입력 2009.12.11 (07:12)
수정 2009.12.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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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영천시의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자동차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안동에서는 길에 뛰어든 동물을 피하려다 차가 전복됐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부분이 부서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차에서 운전자가 간신히 구조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 부근에서 43살 강 모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넘어지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덮치는 등 모두 6대가 잇따라 추돌해 강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전복된 차 아래에 깔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뒤집혀 44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경남 창녕군의 89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박 씨의 방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쯤엔 경북 김천시의 70살 박 모 씨의 집 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장시간 사용한 욕실 안 순간온수기의 열이 빈 플라스틱 물통으로 전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경북 영천시의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자동차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안동에서는 길에 뛰어든 동물을 피하려다 차가 전복됐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부분이 부서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차에서 운전자가 간신히 구조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 부근에서 43살 강 모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넘어지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덮치는 등 모두 6대가 잇따라 추돌해 강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전복된 차 아래에 깔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뒤집혀 44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경남 창녕군의 89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박 씨의 방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쯤엔 경북 김천시의 70살 박 모 씨의 집 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장시간 사용한 욕실 안 순간온수기의 열이 빈 플라스틱 물통으로 전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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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영천 고속도로 사고…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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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12-11 07:12:10
- 수정2009-12-11 07: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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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북 영천시의 고속도로에서 빗길에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자동차 6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안동에서는 길에 뛰어든 동물을 피하려다 차가 전복됐습니다.
밤새 사건사고 김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앞부분이 부서져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차에서 운전자가 간신히 구조됩니다.
어젯밤 11시쯤 경부고속도로 영천나들목 부근에서 43살 강 모씨의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중앙분리대가 넘어지면서 마주오던 승용차를 덮치는 등 모두 6대가 잇따라 추돌해 강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강 씨의 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운전자가 전복된 차 아래에 깔렸습니다.
오늘 새벽 1시 반쯤 경북 안동시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 부근에서 승용차가 뒤집혀 44살 김 모씨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고양이를 피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경남 창녕군의 89살 박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박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지고 소방서 추산 천오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혼자 살던 박 씨의 방에서 불이 처음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쯤엔 경북 김천시의 70살 박 모 씨의 집 욕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장시간 사용한 욕실 안 순간온수기의 열이 빈 플라스틱 물통으로 전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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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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