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아들 병역면제 경위 조사

입력 2001.06.0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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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시력이 나빠서 병역을 면제받은 야당 소속 이 모 의원의 아들이 신체검사에서 정밀검사를 받지 않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아들은 96년 당시 정밀 신체검사를 거치도록 돼 있는 사회관심자원으로 분류됐는데도 불구하고 정밀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신체검사를 전후한 시기에 정상시력으로 운전면허증을 딴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서 전 인천 경기지방병무청장 61살 허 모 씨 등 관련자를 상대로 이 의원 아들의 면제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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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의원 아들 병역면제 경위 조사
    • 입력 2001-06-04 19:00:00
    뉴스 7
⊙앵커: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시력이 나빠서 병역을 면제받은 야당 소속 이 모 의원의 아들이 신체검사에서 정밀검사를 받지 않은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의 아들은 96년 당시 정밀 신체검사를 거치도록 돼 있는 사회관심자원으로 분류됐는데도 불구하고 정밀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신체검사를 전후한 시기에 정상시력으로 운전면허증을 딴 의혹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와 관련해서 전 인천 경기지방병무청장 61살 허 모 씨 등 관련자를 상대로 이 의원 아들의 면제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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