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위한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입력 2009.12.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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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성탄절을 앞두고 장애아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들을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마음껏 웃고, 힘껏 소리도 질러봅니다.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성탄절, 미리 열린 축제는 티없는 동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뜻깊은 선물이 됐습니다.

친구, 부모,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노래하고 박수치며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민태(초등학교 4학년) : "열심히 공부해서 커서 여러가지 될 거예요. (특히 뭐가 되고 싶어요?) 음악가요."

<인터뷰> 박소정(서울 신당동) : "(장애아들에 대해) 사회에서 좀더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애아들을 위한 조금은 특별한 성탄 축제.

국회의원들은 산타가 됐고, 노래와 공연, 선물은 모두 자원봉사와 기부의 정성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의원/'장애아이 위캔' 회장) : "도와주고 싶은 사람과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멘토-멘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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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아 위한 크리스마스 축제’ 열려
    • 입력 2009-12-12 09:00: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성탄절을 앞두고 장애아들을 위한 작은 축제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보도에 김병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들을 수는 없어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마음껏 웃고, 힘껏 소리도 질러봅니다. 생각만해도 설레이는 성탄절, 미리 열린 축제는 티없는 동심들에게 더 큰 기쁨을 주는 뜻깊은 선물이 됐습니다. 친구, 부모,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노래하고 박수치며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김민태(초등학교 4학년) : "열심히 공부해서 커서 여러가지 될 거예요. (특히 뭐가 되고 싶어요?) 음악가요." <인터뷰> 박소정(서울 신당동) : "(장애아들에 대해) 사회에서 좀더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애아들을 위한 조금은 특별한 성탄 축제. 국회의원들은 산타가 됐고, 노래와 공연, 선물은 모두 자원봉사와 기부의 정성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나경원(의원/'장애아이 위캔' 회장) : "도와주고 싶은 사람과 도움을 받고 싶은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멘토-멘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해서 추진하려고 합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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