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솔·계민영, 동아 볼링 4관왕

입력 2009.12.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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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이 제5회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4관왕 2명을 배출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은 12일 홍콩 국제무역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8일째 볼링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홍해솔(한국체대)이 대표팀 동료 김재훈(인천교통공사)을 246-22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해솔은 3인조와 5인조,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최다인 4관왕이 됐다.

역시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계민영(텔룩스)이 황선옥(충북도청)을 487-411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계민영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고 황선옥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볼링 12종목에서 여자는 금메달 6개를 싹쓸이했고 남자는 4개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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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해솔·계민영, 동아 볼링 4관왕
    • 입력 2009-12-12 16:53:44
    연합뉴스
한국 볼링이 제5회 홍콩 동아시안게임에서 4관왕 2명을 배출하며 아시아 최강임을 재차 입증했다. 한국은 12일 홍콩 국제무역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8일째 볼링 남자 마스터즈 결승에서 홍해솔(한국체대)이 대표팀 동료 김재훈(인천교통공사)을 246-223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홍해솔은 3인조와 5인조, 개인종합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최다인 4관왕이 됐다. 역시 한국 선수끼리 맞붙은 여자 마스터즈 결승에서는 계민영(텔룩스)이 황선옥(충북도청)을 487-411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계민영은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차지했고 황선옥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 볼링 12종목에서 여자는 금메달 6개를 싹쓸이했고 남자는 4개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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