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하키, 중국 꺾고 동아대회 정상

입력 2009.12.1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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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하키가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홍콩 킹스파크 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4-1로 이겼다.

예선 3승1패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예선에서 0-3으로 패한 중국을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한국은 전반 김다래(아산시청), 김종은(아산시청)의 골로 2-1로 앞섰다.

후반에도 한국은 중국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한혜령(KT), 김보미(목포시청)가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남자 하키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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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하키, 중국 꺾고 동아대회 정상
    • 입력 2009-12-12 19:10:44
    연합뉴스
한국 여자하키가 제5회 동아시안게임에서 중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2일 홍콩 킹스파크 하키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중국에 4-1로 이겼다. 예선 3승1패로 결승에 진출한 한국은 예선에서 0-3으로 패한 중국을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한국은 전반 김다래(아산시청), 김종은(아산시청)의 골로 2-1로 앞섰다. 후반에도 한국은 중국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한혜령(KT), 김보미(목포시청)가 추가 골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 남자 하키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결승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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