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중국의 차세대 최고지도자인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한일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한중간의 FTA체결이 조기에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한중 FTA의 조기 실현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양국간에 다소 의견차가 있지만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면서 이번 방한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특히 같은건 추구하고 이견을 남겨둔다는 이른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한중 FTA를 서두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한중 관계는 안정된 발전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한중 FTA등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4년전 저장성 당서기 입장으로 방한한 적 있는 시 부주석은 오는 16일 우리 초청으로 다시 옵니다.
또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서 보듯 시부주석은 중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측도 시진핑 부주석이 한일 양국 언론과 회견을 가진 건 이례적이라며 동아시아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중국의 차세대 최고지도자인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한일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한중간의 FTA체결이 조기에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한중 FTA의 조기 실현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양국간에 다소 의견차가 있지만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면서 이번 방한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특히 같은건 추구하고 이견을 남겨둔다는 이른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한중 FTA를 서두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한중 관계는 안정된 발전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한중 FTA등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4년전 저장성 당서기 입장으로 방한한 적 있는 시 부주석은 오는 16일 우리 초청으로 다시 옵니다.
또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서 보듯 시부주석은 중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측도 시진핑 부주석이 한일 양국 언론과 회견을 가진 건 이례적이라며 동아시아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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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부주석, “한중 FTA 조기 실현”
-
- 입력 2009-12-12 21:48:05
![](/data/news/2009/12/12/2009445_90.jpg)
<앵커 멘트>
중국의 차세대 최고지도자인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한일 특파원들과의 기자회견에서 한중간의 FTA체결이 조기에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석훈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차기 주석으로 유력한 시진핑 국가부주석은 한중 FTA의 조기 실현을 강력히 희망했습니다.
양국간에 다소 의견차가 있지만 대부분 의견이 일치한다면서 이번 방한에 대해서도 적지않은 기대를 표시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양국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입니다."
특히 같은건 추구하고 이견을 남겨둔다는 이른바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정신으로 한중 FTA를 서두르자고 말했습니다.
<녹취>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한중 관계는 안정된 발전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 부주석은 한중 FTA등을 시작으로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4년전 저장성 당서기 입장으로 방한한 적 있는 시 부주석은 오는 16일 우리 초청으로 다시 옵니다.
또 일본과 동남아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데서 보듯 시부주석은 중국의 동아시아 외교를 사실상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측도 시진핑 부주석이 한일 양국 언론과 회견을 가진 건 이례적이라며 동아시아 관계를 중시한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자평하기도 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강석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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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훈 기자 kang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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