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 국회, 4대강 사업 종료 시점 발언 공방 外

입력 2009.12.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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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011년 장마 시작 전까지 4대강 사업을 끝내겠다고 한 어제 발언을 놓고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예산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4대강 사업 완성 시점을 언급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책했고, 정 장관은 예산 범위 안에서 주요 공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병무청, 입영 부대 본인 선택제 폐지

병무청은 현역 입영 대상자가 입영부대를 직접 선택했던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입대하는 현역 대상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지방병무청별로 인터넷을 통해 입영일자만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됩니다.

남북, 中·베트남 공단 합동 시찰

남북한 당국자들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산업단지를 합동 시찰합니다.
남북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공동시찰단은 중국 칭다오 공단을 시작으로 수저우와 선전 공단 등 중국의 산업단지와 베트남의 엔풍 공단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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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단신] 국회, 4대강 사업 종료 시점 발언 공방 外
    • 입력 2009-12-12 2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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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이 2011년 장마 시작 전까지 4대강 사업을 끝내겠다고 한 어제 발언을 놓고 오늘 국회 예결위에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예산 심사가 끝나기도 전에 4대강 사업 완성 시점을 언급하는 것은 국회를 무시한 처사라고 질책했고, 정 장관은 예산 범위 안에서 주요 공정을 마치겠다는 계획을 설명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병무청, 입영 부대 본인 선택제 폐지 병무청은 현역 입영 대상자가 입영부대를 직접 선택했던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입대하는 현역 대상자들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해당 지방병무청별로 인터넷을 통해 입영일자만 선택할 수 있으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됩니다. 남북, 中·베트남 공단 합동 시찰 남북한 당국자들이 오늘부터 오는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산업단지를 합동 시찰합니다. 남북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공동시찰단은 중국 칭다오 공단을 시작으로 수저우와 선전 공단 등 중국의 산업단지와 베트남의 엔풍 공단을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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