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률 포기는 없다’ KT&G 백조 탄생

입력 2009.12.13 (21:54) 수정 2009.12.13 (2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T&G가 대학 2부리그 출신의 가드 박상률의 활약으로 LG를 이겼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돌파에 이은 재치있는 플레이에 정교한 외곽슛까지.





박상률은 4쿼터 승부처에서는 혼자 9득점을 올렸습니다.



KT&G가 LG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박상률은 2003년 대학 2부리그 출신으로 프로에 데뷔, 2군으로 밀려나며 위기를 겪다 올 시즌 KT&G로 이적했습니다.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으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률(KT&G): "감독님이 계속 믿어주신 덕분에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상률의 활약이 돋보인 KT&G는 LG를 87대 74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이상범(KT&G 감독): "오늘 거의 퍼펙트에 가까운 활약을..."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G는 오리온스와 SK를 제치고, 단독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2위 KT는 선두 모비스에 80대 78, 역전승을 거뒀고, 전자랜드는 오리온스에 100대 89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상률 포기는 없다’ KT&G 백조 탄생
    • 입력 2009-12-13 21:54:46
    • 수정2009-12-13 23:23:23
    뉴스 9
<앵커 멘트>

KCC 프로농구에서 KT&G가 대학 2부리그 출신의 가드 박상률의 활약으로 LG를 이겼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빠른 돌파에 이은 재치있는 플레이에 정교한 외곽슛까지.


박상률은 4쿼터 승부처에서는 혼자 9득점을 올렸습니다.

KT&G가 LG를 이길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박상률은 2003년 대학 2부리그 출신으로 프로에 데뷔, 2군으로 밀려나며 위기를 겪다 올 시즌 KT&G로 이적했습니다.


최근 네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으로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상률(KT&G): "감독님이 계속 믿어주신 덕분에 보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상률의 활약이 돋보인 KT&G는 LG를 87대 74로 이겼습니다.

<인터뷰>이상범(KT&G 감독): "오늘 거의 퍼펙트에 가까운 활약을..."

연패 탈출에 성공한 KT&G는 오리온스와 SK를 제치고, 단독 7위까지 올라섰습니다.

2위 KT는 선두 모비스에 80대 78, 역전승을 거뒀고, 전자랜드는 오리온스에 100대 89로 이겼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