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얼음 먹다 혀가 찰싹 붙은 경험, 있으시죠.
미국에선 차가운 철기둥에 혀를 대 봤다가 혼쭐 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웃지못할 위험한 장난입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철 기둥에 조심스레 혀를 갖다댑니다.
혀는 철기둥에 얼어 붙어버렸고 소녀는 비명을 지릅니다.
거센 한파가 몰아친 미국에선 혀를 얼어붙은 철 기둥에 대는 이런 장난이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인데 이 소년도 철기둥에 혀가 붙어 한참을 떨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이웃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해서야 확실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영화속에서나 볼 법 했던 이런 장난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구조대원들도 황당해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911 구조대원
얼어붙은 혀를 억지로 떼내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부어 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이런 장난을 아예 하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얼음 먹다 혀가 찰싹 붙은 경험, 있으시죠.
미국에선 차가운 철기둥에 혀를 대 봤다가 혼쭐 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웃지못할 위험한 장난입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철 기둥에 조심스레 혀를 갖다댑니다.
혀는 철기둥에 얼어 붙어버렸고 소녀는 비명을 지릅니다.
거센 한파가 몰아친 미국에선 혀를 얼어붙은 철 기둥에 대는 이런 장난이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인데 이 소년도 철기둥에 혀가 붙어 한참을 떨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이웃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해서야 확실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영화속에서나 볼 법 했던 이런 장난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구조대원들도 황당해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911 구조대원
얼어붙은 혀를 억지로 떼내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부어 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이런 장난을 아예 하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가운 철기둥에 혀 댔다가 ‘꽁꽁’
-
- 입력 2009-12-14 22:11:20
<앵커 멘트>
얼음 먹다 혀가 찰싹 붙은 경험, 있으시죠.
미국에선 차가운 철기둥에 혀를 대 봤다가 혼쭐 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웃지못할 위험한 장난입니다.
이하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얼어붙은 철 기둥에 조심스레 혀를 갖다댑니다.
혀는 철기둥에 얼어 붙어버렸고 소녀는 비명을 지릅니다.
거센 한파가 몰아친 미국에선 혀를 얼어붙은 철 기둥에 대는 이런 장난이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호기심 때문인데 이 소년도 철기둥에 혀가 붙어 한참을 떨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이웃의 신고로 구조대가 출동해서야 확실한 교훈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샘 니콜슨
영화속에서나 볼 법 했던 이런 장난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구조대원들도 황당해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911 구조대원
얼어붙은 혀를 억지로 떼내다가는 큰 상처를 입을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을 부어 혀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해줘야 합니다.
물론 최선의 방법은 이런 장난을 아예 하지 않는 겁니다.
KBS 뉴스 이하경입니다.
-
-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이하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