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올해 말에는 세계의 걸작 명화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모네에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현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의 작품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그레하고 통통한 볼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이 묻어나는 여인.
르누아르의 아내입니다.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 끝에 결혼한 세잔의 아내는 우울한 모습으로 화폭에 담겼습니다.
마티스의 그림 속 여주인공들은 강렬한 색채감으로 다가옵니다.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부터 피카소, 샤갈 등의 20세기 화가들까지...
근현대 대표적인 걸작 90여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인터뷰> "19세기초에서 20세기로 넘어가면서 작품의 성향이 좀더 과감하고 디테일하게 작가들의 느낌을 반영하게 된 겁니다."
색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거장 루오의 작품 160여점도 공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서커스 소녀와 젊은 피에로, 수난 등 세계 최초로 루오의 미공개 작품 14점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20세기 초반이 현대 미술기의 격동기잖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그런 사람들한테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한..."
강렬한 색채로 뜨거운 인간애를 담았던 루오. 프랑스 정부가 유일하게 국장을 치뤄준 예술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을 벽화로 되살려낸 프레스코화 전시 등, 세계 명화들의 향연이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올해 말에는 세계의 걸작 명화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모네에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현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의 작품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그레하고 통통한 볼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이 묻어나는 여인.
르누아르의 아내입니다.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 끝에 결혼한 세잔의 아내는 우울한 모습으로 화폭에 담겼습니다.
마티스의 그림 속 여주인공들은 강렬한 색채감으로 다가옵니다.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부터 피카소, 샤갈 등의 20세기 화가들까지...
근현대 대표적인 걸작 90여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인터뷰> "19세기초에서 20세기로 넘어가면서 작품의 성향이 좀더 과감하고 디테일하게 작가들의 느낌을 반영하게 된 겁니다."
색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거장 루오의 작품 160여점도 공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서커스 소녀와 젊은 피에로, 수난 등 세계 최초로 루오의 미공개 작품 14점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20세기 초반이 현대 미술기의 격동기잖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그런 사람들한테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한..."
강렬한 색채로 뜨거운 인간애를 담았던 루오. 프랑스 정부가 유일하게 국장을 치뤄준 예술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을 벽화로 되살려낸 프레스코화 전시 등, 세계 명화들의 향연이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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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찾은 세계 명화들의 향연
-
- 입력 2009-12-16 07:53:23
<앵커 멘트>
올해 말에는 세계의 걸작 명화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고 있습니다.
모네에서 피카소에 이르기까지 현대 유명 화가들의 작품과 색채의 연금술사 루오의 작품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손은혜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발그레하고 통통한 볼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이 묻어나는 여인.
르누아르의 아내입니다.
가족들의 극심한 반대 끝에 결혼한 세잔의 아내는 우울한 모습으로 화폭에 담겼습니다.
마티스의 그림 속 여주인공들은 강렬한 색채감으로 다가옵니다.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부터 피카소, 샤갈 등의 20세기 화가들까지...
근현대 대표적인 걸작 90여점이 한국에 왔습니다.
<인터뷰> "19세기초에서 20세기로 넘어가면서 작품의 성향이 좀더 과감하고 디테일하게 작가들의 느낌을 반영하게 된 겁니다."
색채의 연금술사로 불리는 거장 루오의 작품 160여점도 공개됩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서커스 소녀와 젊은 피에로, 수난 등 세계 최초로 루오의 미공개 작품 14점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20세기 초반이 현대 미술기의 격동기잖아요. 그런 시대를 살아가면서도 그런 사람들한테 영향을 받지 않고 자기만의 철학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한..."
강렬한 색채로 뜨거운 인간애를 담았던 루오. 프랑스 정부가 유일하게 국장을 치뤄준 예술가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을 벽화로 되살려낸 프레스코화 전시 등, 세계 명화들의 향연이 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손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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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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