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예결위장서 협상안 기다릴 것”

입력 2009.12.17 (17: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국회 예결위 회의장 점거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4대강 사업 협상안을 들고올 때까지 예결위장에서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K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은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협상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원내대표는 4대강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결단하기 전엔 풀 수 없다며 대통령이 3자 회동 날짜를 잡고, 거기에 맞춰 예산안 조정 소위를 구성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강래, “예결위장서 협상안 기다릴 것”
    • 입력 2009-12-17 17:25:43
    정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는 국회 예결위 회의장 점거와 관련해, 한나라당이 4대강 사업 협상안을 들고올 때까지 예결위장에서 계속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KBS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민주당은 막무가내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협상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 원내대표는 4대강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결단하기 전엔 풀 수 없다며 대통령이 3자 회동 날짜를 잡고, 거기에 맞춰 예산안 조정 소위를 구성하는 것이 순리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