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타미플루 내성’ 1세 여아 사망 外

입력 2009.12.1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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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신종플루에 감염된 한살 여자 어린이가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며 증세가 호전되지 않다가 지난 1일 숨졌다고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숨진 어린이가 사고로 뇌 손상을 입어 신경계 장애를 가진 신종플루 고 위험군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 노동현안 6자회담 개최 합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오늘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등 노동 현안와 관련해, 다음주 화요일 국회에서 양대 노총과 경영자총협회, 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6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연세대, 등록금 인상 근거 공개하라”
연세대학교가 적립금을 불투명하게 운영하면서 등록금을 과도하게 인상하고 있다며 참여연대와 연세대 김 모 학생이 낸 정보공개 요구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은 연세대측에 적립금 현황과 등록금 인상 근거 등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포스텍 신입생 10% 당락 바뀌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전면 실시한 포스텍의 2010학년도 신입생 301명 중 10%인 30명이, 잠재력 평가 결과에 따라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텍은 성적이나 각종 경시대회 입상경력 등 이른바 '스펙'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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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타미플루 내성’ 1세 여아 사망 外
    • 입력 2009-12-17 22:14:48
    뉴스 9
지난달 신종플루에 감염된 한살 여자 어린이가 타미플루에 내성을 보이며 증세가 호전되지 않다가 지난 1일 숨졌다고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대책본부는 숨진 어린이가 사고로 뇌 손상을 입어 신경계 장애를 가진 신종플루 고 위험군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야, 노동현안 6자회담 개최 합의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한나라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오늘 복수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 등 노동 현안와 관련해, 다음주 화요일 국회에서 양대 노총과 경영자총협회, 노동부 등이 참여하는 노사정 6자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연세대, 등록금 인상 근거 공개하라” 연세대학교가 적립금을 불투명하게 운영하면서 등록금을 과도하게 인상하고 있다며 참여연대와 연세대 김 모 학생이 낸 정보공개 요구소송에서 서울행정법원은 연세대측에 적립금 현황과 등록금 인상 근거 등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포스텍 신입생 10% 당락 바뀌어 전국에서 처음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전면 실시한 포스텍의 2010학년도 신입생 301명 중 10%인 30명이, 잠재력 평가 결과에 따라 당락이 뒤바뀐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포스텍은 성적이나 각종 경시대회 입상경력 등 이른바 '스펙'보다는 성장 가능성과 자기주도적 학습태도에 높은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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