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박지성, ‘복싱데이’ 출격 대기

입력 2009.12.25 (22:02) 수정 2009.12.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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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턴의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진출이후 처음 크리스마스 연휴,이른바 복싱데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결장이 잦은 박지성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에서 보통 크리스마스 다음날 휴일을 가리키는 복싱데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빡빡한 경기 일정이 잡혀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내일 밤 번리전에서 첫 복싱데이를 맞습니다.



복싱데이를 기점으로 리그 일정의 절반이 끝나는만큼 강등권인 18위에 처진 볼턴은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합니다.



지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상승세를 탄 이청용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순간입니다.



22일 위건전이 폭설로 연기돼 이청용은 복싱데이를 보내기 위한 체력도 충분히 비축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볼턴) : "문제없다. 밥도 잘먹고 해서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두 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28일 새벽 헐시티전 출격을 기다립니다.



최근 결장이 잦은 박지성이 좋은 기억이 많은 복싱데이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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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용·박지성, ‘복싱데이’ 출격 대기
    • 입력 2009-12-25 22:02:29
    • 수정2009-12-25 2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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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볼턴의 이청용이 프리미어리그 진출이후 처음 크리스마스 연휴,이른바 복싱데이 출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결장이 잦은 박지성도 출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에서 보통 크리스마스 다음날 휴일을 가리키는 복싱데이.

프리미어리그에서는 빡빡한 경기 일정이 잡혀있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내일 밤 번리전에서 첫 복싱데이를 맞습니다.

복싱데이를 기점으로 리그 일정의 절반이 끝나는만큼 강등권인 18위에 처진 볼턴은 최대한 승점을 쌓아야합니다.

지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로 상승세를 탄 이청용의 활약이 어느때보다 절실한 순간입니다.

22일 위건전이 폭설로 연기돼 이청용은 복싱데이를 보내기 위한 체력도 충분히 비축했습니다.

<인터뷰> 이청용(볼턴) : "문제없다. 밥도 잘먹고 해서 체력적인 문제는 없다."

두 경기 연속 결장한 박지성은 28일 새벽 헐시티전 출격을 기다립니다.

최근 결장이 잦은 박지성이 좋은 기억이 많은 복싱데이를 기점으로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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