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평점 7점 “힘에 부친 마법”

입력 2009.12.27 (22:13) 수정 2009.12.28 (07: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아쉽게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마법을 노렸지만,힘에 부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명을 따돌리는 번개같은 방향전환과 정확한 패스.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이청용의 감각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전반 막판에 잡은 프리킥을 허공으로 날렸던 이청용은 후반들어 또한번 감각적인 크로스를 보여줬습니다.



이청용의 크로스는 데이비스를 거쳐 테일러의 슛으로 이어졌지만,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이청용은 72분을 뛴뒤 가드너와 교체됐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마법을 부렸지만, 힘에 부쳤다'는 표현과 함께 이청용에게 팀내 두번째인 평점 7점을 줬습니다.





볼턴은 전반 28분 테일러가 프리킥 선제골을 뽑았지만,후반 10분 동점골을 내주며 번리와 1대1로 비겼습니다.



우리와 남아공 본선에서 만날 아르헨티나의 테베즈가 폭발적인 드리블끝에 센제골을 불러옵니다.



테베즈는 절묘한 발놀림으로 직접 추가득점까지 올리며, 2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버풀도 제라드의 헤딩골과 베나윤의 추가골로 울버햄턴을 2대0으로 따돌렸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청용, 평점 7점 “힘에 부친 마법”
    • 입력 2009-12-27 22:13:04
    • 수정2009-12-28 07:05:31
    뉴스 9
<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볼턴의 이청용이 아쉽게도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마법을 노렸지만,힘에 부쳤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명을 따돌리는 번개같은 방향전환과 정확한 패스.


아쉽게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이청용의 감각이 돋보인 장면이었습니다.

전반 막판에 잡은 프리킥을 허공으로 날렸던 이청용은 후반들어 또한번 감각적인 크로스를 보여줬습니다.

이청용의 크로스는 데이비스를 거쳐 테일러의 슛으로 이어졌지만,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습니다.

이청용은 72분을 뛴뒤 가드너와 교체됐고,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는 '마법을 부렸지만, 힘에 부쳤다'는 표현과 함께 이청용에게 팀내 두번째인 평점 7점을 줬습니다.


볼턴은 전반 28분 테일러가 프리킥 선제골을 뽑았지만,후반 10분 동점골을 내주며 번리와 1대1로 비겼습니다.

우리와 남아공 본선에서 만날 아르헨티나의 테베즈가 폭발적인 드리블끝에 센제골을 불러옵니다.

테베즈는 절묘한 발놀림으로 직접 추가득점까지 올리며, 2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리버풀도 제라드의 헤딩골과 베나윤의 추가골로 울버햄턴을 2대0으로 따돌렸습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