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2000년대 ‘스포츠 뉴스 1위!’

입력 2009.12.27 (22:13) 수정 2009.12.2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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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간 메이저대회 12번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의 한 일간지가 선정한 2000년대 10대 스포츠 뉴스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부적절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우즈의 실력까지 부정할 수없다며, 1위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2위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낸 수영 천재 펠프스가 차지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에게 완패를 당했던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번에는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팀을 구해냈습니다.

LA레이커스는 2차 연장전에서 터진 코비의 3점슛으로 112대103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럽축구에선 골키퍼의 수난이 이어졌습니다.

벨기에 세르클레의 골키퍼가 얼굴로 동점골을 막아내지만, 보람도 없이 곧바로 2골을 내줘, 역전패합니다.

머리 보호대를 쓴 첼시의 골키퍼 체흐도 포스트에 부딪히며, 온몸을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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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즈, 2000년대 ‘스포츠 뉴스 1위!’
    • 입력 2009-12-27 22:13:17
    • 수정2009-12-27 22:26:21
    뉴스 9
10년 간 메이저대회 12번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미국의 한 일간지가 선정한 2000년대 10대 스포츠 뉴스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 신문은 최근 부적절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우즈의 실력까지 부정할 수없다며, 1위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2위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를 따낸 수영 천재 펠프스가 차지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에게 완패를 당했던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번에는 새크라멘토를 상대로 팀을 구해냈습니다. LA레이커스는 2차 연장전에서 터진 코비의 3점슛으로 112대103으로 힘겨운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럽축구에선 골키퍼의 수난이 이어졌습니다. 벨기에 세르클레의 골키퍼가 얼굴로 동점골을 막아내지만, 보람도 없이 곧바로 2골을 내줘, 역전패합니다. 머리 보호대를 쓴 첼시의 골키퍼 체흐도 포스트에 부딪히며, 온몸을 던졌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합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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