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서 산사태로 최소 18명 사망

입력 2010.01.01 (0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1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리우데자네이루주 민방위국은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희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참사는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약 2백만명의 시민들이 새해맞이를 위해 모여든 가운데 벌어졌다.

당국 관계자들은 사망자 대부분이 리우 시 도심지역에서 진흙에 짓눌린 판잣집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으나 한적한 곳에서 발견된 희생자도 있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브라질 리우서 산사태로 최소 18명 사망
    • 입력 2010-01-01 07:31:07
    연합뉴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31일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8명이 사망했다. 리우데자네이루주 민방위국은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희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참사는 코파카바나 해변으로 약 2백만명의 시민들이 새해맞이를 위해 모여든 가운데 벌어졌다. 당국 관계자들은 사망자 대부분이 리우 시 도심지역에서 진흙에 짓눌린 판잣집이 무너지면서 변을 당했으나 한적한 곳에서 발견된 희생자도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