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12분께 부산 중구 남포동 김모(54) 씨의 애견센터 1층에서 불이 나 개와 고양이 8마리가 불에 타 숨지고, 집기류 등을 태워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또 애견센터 2층 숙직실에서 자던 김 씨 가족 3명이 놀라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김 씨가 강추위 때문에 고가의 개 등 애완동물 31마리를 난방이 잘되는 2층으로 미리 옮겨놓은 덕에 피해가 덜했다.
경찰은 "1층에서 '툭툭'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 내려가 보니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누전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또 애견센터 2층 숙직실에서 자던 김 씨 가족 3명이 놀라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김 씨가 강추위 때문에 고가의 개 등 애완동물 31마리를 난방이 잘되는 2층으로 미리 옮겨놓은 덕에 피해가 덜했다.
경찰은 "1층에서 '툭툭'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 내려가 보니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누전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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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애견센터 불, 개·고양이 8마리 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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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1 07:44:51
1일 오전 3시12분께 부산 중구 남포동 김모(54) 씨의 애견센터 1층에서 불이 나 개와 고양이 8마리가 불에 타 숨지고, 집기류 등을 태워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또 애견센터 2층 숙직실에서 자던 김 씨 가족 3명이 놀라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김 씨가 강추위 때문에 고가의 개 등 애완동물 31마리를 난방이 잘되는 2층으로 미리 옮겨놓은 덕에 피해가 덜했다.
경찰은 "1층에서 '툭툭'하는 소리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 내려가 보니 불길에 휩싸여 있었다"는 김 씨의 말에 따라 누전에 의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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