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황당·깜찍! 스타들의 새해 소망

입력 2010.01.01 (09:00) 수정 2010.01.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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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 새해 소망 모두들 가지고 있을 텐데요.



스타들에게 들어보는 2010년에 바라는 ’스타 희망 뉴스’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2010년, 스타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을까요? 때론 황당하고 때로는 깜찍한 ‘스타들의 희망뉴스’ 를 공개합니다.



꿈은 클수록 좋다! ’야심가’형 스타들.



천하의 강호동씨까지 꼼짝 못하게 만든 재치만점 한민관씨, 올해의 소망은 MC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한민관(개그맨) : (Q. 2010년 소망은?) "서경석 씨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약간 처지는 진행을 하는 것 같아요. 서경석 씨 자리에 제가 들어가고 싶어요. 서경석 씨 긴장하셔야 합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강유미, 안영미씨의 새해소망은요?



<인터뷰> 강유미(개그우먼) : (Q. 2010년 소망은?) "강유미 재벌과 결혼? 농담이고요~ 2010년 강유미 연예대상 최우수상. 그것도 안영미와 공동 최우수상..."



이어서 안영미씨의 야무진 소감~



<인터뷰> 안영미(개그우먼) : "저는 저만 최우수상 받는 걸로 빌어볼까 합니다."



<현장음> 강유미 : 너, 그러다 한 번에 훅 간다.



2010년에도 두 분의 활약 기대하겠고요.



가요계의 깜찍한 요정 티아라, 올해의 광고계를 휩쓸 예정이라죠.



<인터뷰> 소연(가수/티아라) : (Q. 2010년 광고계를 휩쓴 소감은?) "저희가 티아라입니다. 고소영, 이나영 선배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광고계를 다 섭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인터뷰> 박규리(가수/카라) : "저는 ‘카라’ 국가가 건설됐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여신님의 단독 희망사항이었고요,



<인터뷰> 박규리(가수/카라) : "스케줄 진행하는 분신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는 집에서 쉬는 동안 분신은 스케줄 갔다 오고 (분신은 살 안찌고...) 내가 안 쪄야지~



모두들 공감하는 것 같죠?



황당해도 좋다! 5집과 함께 가요계로 돌아온 은지원씨의 꿈은요?



<인터뷰> 은지원(가수) : "제가 젝스키스 활동할 때 앨범이 80만장 나갔어요. 젝스키스 활동당시 앨범 판매량 80만장! 2010년에 발표하는 음반은 800만장? 꿈이라면서요? 깰까요?"



그래도,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파워 넘치는 6인조 남성 댄스그룹 비스트는 2010년 미녀 멤버를 영입할 예정이라죠?



<인터뷰> 용준형 (가수/비스트) : "임수정 선배님을 영입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용준형(가수/비스트) : (Q. 임수정에게 한마디?) "누나와 함께해서 행복하고요.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0년, 비스트와 함께 공연하는 임수정씨, 대충 이런 모습일까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김태우씨의 새해소망도 남달랐는데요.



<인터뷰> 김태우(가수) : "저는 스티비 원더가 눈을 떠서 저를 봤으면 좋겠어요. 저를 스카우트해서 저와 함께 앨범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Q. 함께 부르고 싶은 곡은?) Is’nt she lovely~



멋진 무대 미리 감상해볼까요?



한편, 2010년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실속파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가요계 대부~ 하지만 집에서는 노총각 아들인 신승훈씨~ 올해는 짝을 만나셔야죠~



<인터뷰> 신승훈(가수) : "연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왜 장가를 안가냐고 물어서요."



<인터뷰> 박예진(연기자) :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두 분의 희망사항이 같은데요. 연예수첩이 중매에 나서겠습니다.



<인터뷰> 신봉선(방송인) : (Q. ’신봉선’에게 2010년 이런 기사가?) "신봉선 열애 중? 신봉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방송가에서 치명적 유혹으로 소문난 신봉선씨,



<현장음> 유재석: 봉선씨가 굉장히 까다로운 스타일이에요.



<현장음> 신봉선: 내일 기사 나간다. 이완 신봉선에게 퇴짜맞다.



눈이 너무 높은 건 아닌가요?



현실적인 희망사항을 바라는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사랑은 어렵지만~ 이승철씨의 소망은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인터뷰> 이승철(가수) : "저의 개인적인 소망은 평창올림픽이 유치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정가은씨, 드라마 감독님께 할말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정가은(방송인) : "연기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좋은 작품 좀 주세요."



Gee 열풍을 몰고 왔던 소녀시대의 새해 포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헤드라인 뉴스 제가 정해드릴게요. 소녀시대 아시아 투어! 200만 명 관중 속에 성황리에 마쳐...



세계로 뻗어나갈 소녀시대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철(가수) : "새로 다가오는 호랑이해 모두에게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빌겠고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하시는 일들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터뷰> 션(가수/지누션) : "행복한 만큼 많은 분들과 나누면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스타들의 멋진 소망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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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황당·깜찍! 스타들의 새해 소망
    • 입력 2010-01-01 09:00:08
    • 수정2010-01-01 10:10:41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0년 새해 소망 모두들 가지고 있을 텐데요.

스타들에게 들어보는 2010년에 바라는 ’스타 희망 뉴스’ 어떤 게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리포트>

2010년, 스타들은 어떤 소망을 가지고 있을까요? 때론 황당하고 때로는 깜찍한 ‘스타들의 희망뉴스’ 를 공개합니다.

꿈은 클수록 좋다! ’야심가’형 스타들.

천하의 강호동씨까지 꼼짝 못하게 만든 재치만점 한민관씨, 올해의 소망은 MC도전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한민관(개그맨) : (Q. 2010년 소망은?) "서경석 씨가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약간 처지는 진행을 하는 것 같아요. 서경석 씨 자리에 제가 들어가고 싶어요. 서경석 씨 긴장하셔야 합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강유미, 안영미씨의 새해소망은요?

<인터뷰> 강유미(개그우먼) : (Q. 2010년 소망은?) "강유미 재벌과 결혼? 농담이고요~ 2010년 강유미 연예대상 최우수상. 그것도 안영미와 공동 최우수상..."

이어서 안영미씨의 야무진 소감~

<인터뷰> 안영미(개그우먼) : "저는 저만 최우수상 받는 걸로 빌어볼까 합니다."

<현장음> 강유미 : 너, 그러다 한 번에 훅 간다.

2010년에도 두 분의 활약 기대하겠고요.

가요계의 깜찍한 요정 티아라, 올해의 광고계를 휩쓸 예정이라죠.

<인터뷰> 소연(가수/티아라) : (Q. 2010년 광고계를 휩쓴 소감은?) "저희가 티아라입니다. 고소영, 이나영 선배님 죄송합니다. 저희가 광고계를 다 섭렵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인터뷰> 박규리(가수/카라) : "저는 ‘카라’ 국가가 건설됐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여신님의 단독 희망사항이었고요,

<인터뷰> 박규리(가수/카라) : "스케줄 진행하는 분신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는 집에서 쉬는 동안 분신은 스케줄 갔다 오고 (분신은 살 안찌고...) 내가 안 쪄야지~

모두들 공감하는 것 같죠?

황당해도 좋다! 5집과 함께 가요계로 돌아온 은지원씨의 꿈은요?

<인터뷰> 은지원(가수) : "제가 젝스키스 활동할 때 앨범이 80만장 나갔어요. 젝스키스 활동당시 앨범 판매량 80만장! 2010년에 발표하는 음반은 800만장? 꿈이라면서요? 깰까요?"

그래도, 꼭 이루어지길 바랄게요~

파워 넘치는 6인조 남성 댄스그룹 비스트는 2010년 미녀 멤버를 영입할 예정이라죠?

<인터뷰> 용준형 (가수/비스트) : "임수정 선배님을 영입하고 싶습니다."

<인터뷰> 용준형(가수/비스트) : (Q. 임수정에게 한마디?) "누나와 함께해서 행복하고요. 앞으로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2010년, 비스트와 함께 공연하는 임수정씨, 대충 이런 모습일까요?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김태우씨의 새해소망도 남달랐는데요.

<인터뷰> 김태우(가수) : "저는 스티비 원더가 눈을 떠서 저를 봤으면 좋겠어요. 저를 스카우트해서 저와 함께 앨범작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Q. 함께 부르고 싶은 곡은?) Is’nt she lovely~

멋진 무대 미리 감상해볼까요?

한편, 2010년 새로운 사랑을 기다리는 실속파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가요계 대부~ 하지만 집에서는 노총각 아들인 신승훈씨~ 올해는 짝을 만나셔야죠~

<인터뷰> 신승훈(가수) : "연인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왜 장가를 안가냐고 물어서요."

<인터뷰> 박예진(연기자) :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두 분의 희망사항이 같은데요. 연예수첩이 중매에 나서겠습니다.

<인터뷰> 신봉선(방송인) : (Q. ’신봉선’에게 2010년 이런 기사가?) "신봉선 열애 중? 신봉선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다!"

방송가에서 치명적 유혹으로 소문난 신봉선씨,

<현장음> 유재석: 봉선씨가 굉장히 까다로운 스타일이에요.

<현장음> 신봉선: 내일 기사 나간다. 이완 신봉선에게 퇴짜맞다.

눈이 너무 높은 건 아닌가요?

현실적인 희망사항을 바라는 스타들도 있었는데요.

사랑은 어렵지만~ 이승철씨의 소망은 꼭!! 이뤄지길 바래봅니다.

<인터뷰> 이승철(가수) : "저의 개인적인 소망은 평창올림픽이 유치됐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큰 사랑을 받은 정가은씨, 드라마 감독님께 할말이 있다는데요~

<인터뷰> 정가은(방송인) : "연기공부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좋은 작품 좀 주세요."

Gee 열풍을 몰고 왔던 소녀시대의 새해 포부도 남달랐습니다.

<인터뷰> 수영(가수/소녀시대) : "헤드라인 뉴스 제가 정해드릴게요. 소녀시대 아시아 투어! 200만 명 관중 속에 성황리에 마쳐...

세계로 뻗어나갈 소녀시대 기대하겠습니다.

<인터뷰> 이승철(가수) : "새로 다가오는 호랑이해 모두에게 뜻 깊은 한해가 되기를 빌겠고요."

<인터뷰> 장근석(연기자) : "하시는 일들 모두 다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인터뷰> 션(가수/지누션) : "행복한 만큼 많은 분들과 나누면서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스타들의 멋진 소망들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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