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가족, 영화 ‘아바타’ 관람

입력 2010.01.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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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가족이 31일(현지시각) 블록버스터 3D영화 '아바타'를 관람하며 2009년 마지막 날을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침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을 데리고 '아바타'를 보기 위해 휴가 별장에서 가까운 쇼핑몰의 영화관을 찾았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은 일반 관람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쇼핑몰 멀티상영관의 10곳 중 한 곳을 통째로 빌렸고, 다른 상영관들이 문을 열기 전인 오전 9시 20분께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일행을 위해 영화를 특별상영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한 '아바타'는 북미시장 박스오피스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며 연말 영화시장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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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바마 가족, 영화 ‘아바타’ 관람
    • 입력 2010-01-01 10:13:49
    연합뉴스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가족이 31일(현지시각) 블록버스터 3D영화 '아바타'를 관람하며 2009년 마지막 날을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아침 부인 미셸 여사와 두 딸을 데리고 '아바타'를 보기 위해 휴가 별장에서 가까운 쇼핑몰의 영화관을 찾았다고 미국 언론이 전했다. 비밀경호국(Secret Service)은 일반 관람객에게 불편을 주지 않으려고 쇼핑몰 멀티상영관의 10곳 중 한 곳을 통째로 빌렸고, 다른 상영관들이 문을 열기 전인 오전 9시 20분께 오바마 대통령 가족과 일행을 위해 영화를 특별상영했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제작한 '아바타'는 북미시장 박스오피스에서 줄곧 선두를 달리며 연말 영화시장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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