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노동법 기대 못 미쳐…안정 계기 돼야”

입력 2010.01.01 (13: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해 첫날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노동관계법에 대해 경제단체들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노사관계 안정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동관계법 개정 과정에서 노사정 합의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지만 어렵게 개정된 만큼 노사정 모두 충실히 이행해 관계 선진화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은 노동계 편향적인 개정안이 통과돼 유감스럽다고 밝혔고, 대한상공회의소는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시행하는 데 준비기간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단체 “노동법 기대 못 미쳐…안정 계기 돼야”
    • 입력 2010-01-01 13:11:14
    경제
새해 첫날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한 노동관계법에 대해 경제단체들은 기대에 못 미치지만 노사관계 안정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노동관계법 개정 과정에서 노사정 합의가 반영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지만 어렵게 개정된 만큼 노사정 모두 충실히 이행해 관계 선진화의 발판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은 노동계 편향적인 개정안이 통과돼 유감스럽다고 밝혔고, 대한상공회의소는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시행하는 데 준비기간을 갖게 된 것은 다행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