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 산불 잇따라…방화 여부 조사

입력 2010.01.0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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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에서 밤사이 세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남 마산시 내서읍 광려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0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인근 화계산의 두 지점에서 30분 간격으로 차례로 불이 나면서 임야 2000 제곱미터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세 건의 산불이 반경 3km 이내의 지점에서 잇따라 발생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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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서 산불 잇따라…방화 여부 조사
    • 입력 2010-01-04 06:27:24
    사회
경남 마산에서 밤사이 세 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경남 마산시 내서읍 광려산에서 불이 나 임야 1000제곱미터를 태운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7시 10분쯤 인근 화계산의 두 지점에서 30분 간격으로 차례로 불이 나면서 임야 2000 제곱미터를 태운 뒤 4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세 건의 산불이 반경 3km 이내의 지점에서 잇따라 발생한 점으로 미뤄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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