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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과 육사의 이름으로 부활하는 마을
입력 2010.01.04 (07:0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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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산업화가 한창이던 1970년대 크게 부흥했다가 날로 쇠락해가던 마을이 역사와 문화의 힘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몽주와 이육사 시의 배경이 된 경북 포항의 청림동을 조빛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공단과 주택 사이에 가로 놓인 삭막한 벽돌담에 화려한 색이 덧입혀지고 있습니다.

포은 정몽주가 이 마을 부근에 살 때 지은 시에서 유래된 지명인 몰개월을 480미터 길이의 벽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포항시 청림동장): "포은의 싯구에 북쪽은 달이 빠져 있고 동쪽은 달이 떠있다며 몰개월이란 지명이 유래."

'청포도' 시비 옆으로 청포도 덩굴이 조성돼 있습니다.

이육사의 시 '청포도'의 배경이 된 마을임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육사 공원도 조성해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면 육사와 포은의 시가 탄생한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조재현(포항시 청림동 주민협의회장):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로, 외지인도 많이 찾아와서 경제도 살고..."

쇠락의 길을 걸어온 작은 마을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마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 포은과 육사의 이름으로 부활하는 마을
    • 입력 2010-01-04 07:02:0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산업화가 한창이던 1970년대 크게 부흥했다가 날로 쇠락해가던 마을이 역사와 문화의 힘으로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정몽주와 이육사 시의 배경이 된 경북 포항의 청림동을 조빛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공단과 주택 사이에 가로 놓인 삭막한 벽돌담에 화려한 색이 덧입혀지고 있습니다.

포은 정몽주가 이 마을 부근에 살 때 지은 시에서 유래된 지명인 몰개월을 480미터 길이의 벽화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규(포항시 청림동장): "포은의 싯구에 북쪽은 달이 빠져 있고 동쪽은 달이 떠있다며 몰개월이란 지명이 유래."

'청포도' 시비 옆으로 청포도 덩굴이 조성돼 있습니다.

이육사의 시 '청포도'의 배경이 된 마을임을 알리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앞으로 이육사 공원도 조성해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보면 육사와 포은의 시가 탄생한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주민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는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조재현(포항시 청림동 주민협의회장): "주민들이 살고 싶은 마을로, 외지인도 많이 찾아와서 경제도 살고..."

쇠락의 길을 걸어온 작은 마을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명품마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조빛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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