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운항 차질·여객선 통제
입력 2010.01.04 (08:12)
수정 2010.0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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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 때문에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의 차질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오전 6시 4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1편 등 9편의 국내선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대부분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공항에 진입하는 도로 대부분에서 눈으로 인찬 지정체가 계속되면서 항공편을 놓치는 이용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천 공항은 현재 별다른 결항사항은 없습니다.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은 출발 전 결항이나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일찍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해 연안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시정이 나쁘고 파도가 높아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11개 서해 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눈이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오늘 중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 때문에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의 차질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오전 6시 4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1편 등 9편의 국내선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대부분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공항에 진입하는 도로 대부분에서 눈으로 인찬 지정체가 계속되면서 항공편을 놓치는 이용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천 공항은 현재 별다른 결항사항은 없습니다.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은 출발 전 결항이나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일찍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해 연안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시정이 나쁘고 파도가 높아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11개 서해 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눈이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오늘 중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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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운항 차질·여객선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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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08:12:05
- 수정2010-01-04 09:17:26
<앵커 멘트>
서울과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는 눈 때문에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의 차질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송명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의 결항과 지연 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새벽 오전 6시 45분 김포에서 제주로 출발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01편 등 9편의 국내선 운항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기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대부분의 여객기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또 공항에 진입하는 도로 대부분에서 눈으로 인찬 지정체가 계속되면서 항공편을 놓치는 이용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천 공항은 현재 별다른 결항사항은 없습니다.
공항공사는 이용객들은 출발 전 결항이나 지연 여부를 확인하고, 공항으로 일찍 출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해 연안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시정이 나쁘고 파도가 높아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 등 11개 서해 섬을 오가는 연안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눈이 오후까지 계속될 예정이어서 오늘 중 운항 재개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송명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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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희 기자 thimb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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