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타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10일 방한

입력 2010.01.04 (08:20) 수정 2010.01.04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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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인권 관련 고위급 인사들이 새해 초 잇따라 방한합니다.

비팃 문타폰 유엔 북한 인권 특별 보고관은 유엔에 제출할 북한 인권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 인권 특사도 북한 관련국 순방 차원에서 오는 11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문타폰 특별 보고관은 방한 기간 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북한 인권보고를 작성해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문타폰 특별 보고관은 북한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북한이 내정간섭을 이유로 방북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달 북한인권에 대한 첫 보편적 정례검토 회의를 열어 167개의 대북 권고안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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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타폰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10일 방한
    • 입력 2010-01-04 08:20:59
    • 수정2010-01-04 15:59:19
    정치
북한 인권 관련 고위급 인사들이 새해 초 잇따라 방한합니다. 비팃 문타폰 유엔 북한 인권 특별 보고관은 유엔에 제출할 북한 인권 보고서 작성을 위한 자료 수집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을 찾는다고 외교통상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로버트 킹 미국 국무부 대북 인권 특사도 북한 관련국 순방 차원에서 오는 11일 방한할 예정입니다. 문타폰 특별 보고관은 방한 기간 동안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북한 인권보고를 작성해 유엔인권이사회와 유엔총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문타폰 특별 보고관은 북한을 직접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북한이 내정간섭을 이유로 방북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인권이사회는 지난달 북한인권에 대한 첫 보편적 정례검토 회의를 열어 167개의 대북 권고안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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