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충남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 지역은 말 그대로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은 불과 두 시간만에 발등을 덮을 정도로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천안이 6.1cm, 대전 2, 서산은 1.8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 더 많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천안과 아산, 예산과 당진 등 충남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15cm, 내륙 지역에는 많으면 7cm가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해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파도가 1~3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여객선은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이 시각 현재 공무원 등 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거리에 쌓인 눈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눈이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돼 오는 수요일까지 충남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충남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 지역은 말 그대로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은 불과 두 시간만에 발등을 덮을 정도로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천안이 6.1cm, 대전 2, 서산은 1.8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 더 많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천안과 아산, 예산과 당진 등 충남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15cm, 내륙 지역에는 많으면 7cm가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해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파도가 1~3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여객선은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이 시각 현재 공무원 등 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거리에 쌓인 눈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눈이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돼 오는 수요일까지 충남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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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북부 대설주의보
-
- 입력 2010-01-04 09:34:26
<앵커 멘트>
충남 북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대전 갑천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전 지역은 말 그대로 폭설이라고 할 정도로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은 불과 두 시간만에 발등을 덮을 정도로 쌓였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천안이 6.1cm, 대전 2, 서산은 1.8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은 앞으로 더 많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천안과 아산, 예산과 당진 등 충남 4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까지 충남 서해안 지역에 최고 15cm, 내륙 지역에는 많으면 7cm가 더 쌓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서해 전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예보된 가운데 파도가 1~3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 여객선은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설에 대전.충남지역에서는 이 시각 현재 공무원 등 6백여 명이 투입돼 제설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거리에 쌓인 눈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눈이 서해안 지역으로 확대돼 오는 수요일까지 충남 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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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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