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저명한 언론인 아마드 제이다바디가 이란 항소법원에서 6년의 징역형과 함께 5년 유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선고 이유는 집권층에 대한 허위 선전 혐의이며 유배지는 테헤란 동쪽으로 천㎞ 떨어진 나막사막의 고나바드 지역입니다.
법원은 또 제이다바디에게 평생 정치활동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제이다바디는 이란 최대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던 사람으로, 지난 대선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다가 백여 명의 정치지도자와 활동가들과 함께 투옥됐습니다.
선고 이유는 집권층에 대한 허위 선전 혐의이며 유배지는 테헤란 동쪽으로 천㎞ 떨어진 나막사막의 고나바드 지역입니다.
법원은 또 제이다바디에게 평생 정치활동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제이다바디는 이란 최대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던 사람으로, 지난 대선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다가 백여 명의 정치지도자와 활동가들과 함께 투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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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언론인, 6년 징역과 5년 유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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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09:50:16
이란의 저명한 언론인 아마드 제이다바디가 이란 항소법원에서 6년의 징역형과 함께 5년 유배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선고 이유는 집권층에 대한 허위 선전 혐의이며 유배지는 테헤란 동쪽으로 천㎞ 떨어진 나막사막의 고나바드 지역입니다.
법원은 또 제이다바디에게 평생 정치활동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제이다바디는 이란 최대 학생운동 조직을 이끌던 사람으로, 지난 대선에서 반정부 시위를 주도했다가 백여 명의 정치지도자와 활동가들과 함께 투옥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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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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