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을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모 식품회사 대표 54살 황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국산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 38톤, 시가 1억 원 상당 어치를 국내산 재첩으로 만든 것처럼 속인 뒤 부산 경남 지역 47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낮은 입찰단가를 맞추기 위해 국내산의 5분의 1 가격의 중국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국산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 38톤, 시가 1억 원 상당 어치를 국내산 재첩으로 만든 것처럼 속인 뒤 부산 경남 지역 47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낮은 입찰단가를 맞추기 위해 국내산의 5분의 1 가격의 중국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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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산지 속인 재첩국 학교 급식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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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1:28:13
부산해양경찰서는 중국산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을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급식용으로 유통시킨 혐의로 모 식품회사 대표 54살 황 모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중국산 재첩으로 만든 재첩국 38톤, 시가 1억 원 상당 어치를 국내산 재첩으로 만든 것처럼 속인 뒤 부산 경남 지역 470여 곳의 초,중,고등학교에 납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낮은 입찰단가를 맞추기 위해 국내산의 5분의 1 가격의 중국산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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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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