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생한 파업이 2008년에 비해 10%정도 늘어난 반면, 근로손실 일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해 노사분규 현황을 보면 파업 발생건 수는 121건으로 2008년 108건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가운데 112건은 지난해에 파업이 종결됐지만 9건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는 62만 6천 275일로 전년 80만 9천 168일보다 22.6% 감소했습니다.
노동부는, 파업이 늘어났는데도 근로손실 일수가 감소한 것은 대규모 사업장의 장기 분규가 없었고, 구조조정 반대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소규모 분규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해 노사분규 현황을 보면 파업 발생건 수는 121건으로 2008년 108건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가운데 112건은 지난해에 파업이 종결됐지만 9건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는 62만 6천 275일로 전년 80만 9천 168일보다 22.6% 감소했습니다.
노동부는, 파업이 늘어났는데도 근로손실 일수가 감소한 것은 대규모 사업장의 장기 분규가 없었고, 구조조정 반대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소규모 분규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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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파업 늘고 근로손실일은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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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1:59:28
지난해 발생한 파업이 2008년에 비해 10%정도 늘어난 반면, 근로손실 일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집계한 지난해 노사분규 현황을 보면 파업 발생건 수는 121건으로 2008년 108건보다 12% 증가했습니다.
이가운데 112건은 지난해에 파업이 종결됐지만 9건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업으로 인한 근로손실 일수는 62만 6천 275일로 전년 80만 9천 168일보다 22.6% 감소했습니다.
노동부는, 파업이 늘어났는데도 근로손실 일수가 감소한 것은 대규모 사업장의 장기 분규가 없었고, 구조조정 반대나 고용보장을 요구하는 소규모 분규가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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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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