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이른바 '브릭스 4국'이 10년 안에 G7을 따돌리고 세계 1위 경제 파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전망했습니다.
지난 2001년 브릭스란 용어를 처음 쓴 골드만 삭스는 최근 런던 금융가에서 회람된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하고 오는 2020년에는 브릭스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브릭스가 이미 G7을 따돌리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지난 2001년 가을 이후 브릭스의 주가지수가 360% 이상 증가했지만 이 기간 23개 선진국 종합지수는 17%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1년 브릭스란 용어를 처음 쓴 골드만 삭스는 최근 런던 금융가에서 회람된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하고 오는 2020년에는 브릭스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브릭스가 이미 G7을 따돌리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지난 2001년 가을 이후 브릭스의 주가지수가 360% 이상 증가했지만 이 기간 23개 선진국 종합지수는 17%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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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드만삭스 “브릭스 10년내 G7 따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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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2:00:26
중국과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 이른바 '브릭스 4국'이 10년 안에 G7을 따돌리고 세계 1위 경제 파워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가 전망했습니다.
지난 2001년 브릭스란 용어를 처음 쓴 골드만 삭스는 최근 런던 금융가에서 회람된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하고 오는 2020년에는 브릭스가 가장 매력적인 투자 지역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보고서는 브릭스가 이미 G7을 따돌리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다며 지난 2001년 가을 이후 브릭스의 주가지수가 360% 이상 증가했지만 이 기간 23개 선진국 종합지수는 17%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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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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