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재개발 공사를 방해한 업무방해 혐의로 전국철거민연합회 간부 52살 노모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씨 등은 지난해 1월 용산참사가 발생하자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을 불법 점거하고 재개발 사업을 위해 건축폐기물을 나르던 화물차를 막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0일 경찰이 투입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여경 3명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는 지난달 30일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간 보상 등에 관한 협상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345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으며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6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노씨 등은 지난해 1월 용산참사가 발생하자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을 불법 점거하고 재개발 사업을 위해 건축폐기물을 나르던 화물차를 막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0일 경찰이 투입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여경 3명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는 지난달 30일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간 보상 등에 관한 협상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345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으며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6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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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사’ 건물점거 전철연 간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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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2:00:28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용산참사 현장인 남일당 건물을 무단 점거하고 재개발 공사를 방해한 업무방해 혐의로 전국철거민연합회 간부 52살 노모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씨 등은 지난해 1월 용산참사가 발생하자 참사 현장인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남일당 건물을 불법 점거하고 재개발 사업을 위해 건축폐기물을 나르던 화물차를 막는 등 공사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0일 경찰이 투입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여경 3명을 때려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는 지난달 30일 용산참사 범국민대책위원회와 용산4구역 재개발조합간 보상 등에 관한 협상에서 합의안이 도출되면서 345일만에 극적으로 타결됐으며 용산4구역 재개발사업은 오는 6월 착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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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섭 기자 lee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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