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의 채무를 1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내일 실무회의를 열고 자율 협약을 추진하기로 한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5조 9천5백억원 가량의 채무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또 두 계열사에 자금관리단을 파견해 자구 계획 실적과 기업 유동성 현황을 관리ㆍ감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계열사의 차입금은 금호석유화학이 2조 1900억 원, 아시아나 항공이 3조 7600억 원으로 은행권의 대출이 77% 정도를 차지해 자율협약 추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또 모레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내일 실무회의를 열고 자율 협약을 추진하기로 한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5조 9천5백억원 가량의 채무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또 두 계열사에 자금관리단을 파견해 자구 계획 실적과 기업 유동성 현황을 관리ㆍ감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계열사의 차입금은 금호석유화학이 2조 1900억 원, 아시아나 항공이 3조 7600억 원으로 은행권의 대출이 77% 정도를 차지해 자율협약 추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또 모레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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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 석유화학·아시아나 채무 1년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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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6:13:57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이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의 채무를 1년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내일 실무회의를 열고 자율 협약을 추진하기로 한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 항공에 대해 5조 9천5백억원 가량의 채무를 연장해 주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채권단은 또 두 계열사에 자금관리단을 파견해 자구 계획 실적과 기업 유동성 현황을 관리ㆍ감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두 계열사의 차입금은 금호석유화학이 2조 1900억 원, 아시아나 항공이 3조 7600억 원으로 은행권의 대출이 77% 정도를 차지해 자율협약 추진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채권단은 또 모레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과 금호타이어의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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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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