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은 이달 안에 중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타이완 경제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경제부 대변인은 중국과 타이완 양측이 수차례 비공식 협상을 거쳐 이달 중순이나 후반쯤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구체적인 공식 협상의 일시와 장소 등은 양측 협상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현재 양측간의 대화 채널인 반관 단체의 접촉을 통해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친중 노선을 표방하고 있는 타이완 국민당 정부는 중국과 무역협정이 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야당인 민진당은 이에 강력 반대하고 있습니다.
경제부 대변인은 중국과 타이완 양측이 수차례 비공식 협상을 거쳐 이달 중순이나 후반쯤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구체적인 공식 협상의 일시와 장소 등은 양측 협상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현재 양측간의 대화 채널인 반관 단체의 접촉을 통해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친중 노선을 표방하고 있는 타이완 국민당 정부는 중국과 무역협정이 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야당인 민진당은 이에 강력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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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완, 1월 중 본토와 무역 협상 개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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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16:21:19
타이완은 이달 안에 중국과의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타이완 경제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경제부 대변인은 중국과 타이완 양측이 수차례 비공식 협상을 거쳐 이달 중순이나 후반쯤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구체적인 공식 협상의 일시와 장소 등은 양측 협상진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혀 현재 양측간의 대화 채널인 반관 단체의 접촉을 통해 결정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친중 노선을 표방하고 있는 타이완 국민당 정부는 중국과 무역협정이 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야당인 민진당은 이에 강력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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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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