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민·관·군 16,000명 제설작업

입력 2010.01.0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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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 관측사상 최악의 폭설이 내린 오늘 서울 시내에서는 민ㆍ관ㆍ군 인력 약 만 6천명이 동원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자치구 인력 9천 956명과 제설차를 비롯한 장비 천200대가 투입돼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주요 간선도로 등지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내에 뿌린 제설제는 염화 칼슘 3천 105 톤, 소금 531 톤등 모두 3천 636 톤입니다.

서울시는 주요 간선도로는 많은 눈 때문에 제설제가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자 제설 삽날을 이용해 눈을 밀어내고 나서 유수지나 하천둔치 등으로 실어 내고 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도 지원에 나서 군 인력 천300여명과 장비 13대가 남태령길 등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에서도 장비 339대와 인력 4천625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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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민·관·군 16,000명 제설작업
    • 입력 2010-01-04 17:05:16
    사회
강설 관측사상 최악의 폭설이 내린 오늘 서울 시내에서는 민ㆍ관ㆍ군 인력 약 만 6천명이 동원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와 자치구 인력 9천 956명과 제설차를 비롯한 장비 천200대가 투입돼 시내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주요 간선도로 등지에서 눈을 치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시내에 뿌린 제설제는 염화 칼슘 3천 105 톤, 소금 531 톤등 모두 3천 636 톤입니다. 서울시는 주요 간선도로는 많은 눈 때문에 제설제가 효능을 발휘하지 못하자 제설 삽날을 이용해 눈을 밀어내고 나서 유수지나 하천둔치 등으로 실어 내고 있습니다. 육군 수도방위사령부도 지원에 나서 군 인력 천300여명과 장비 13대가 남태령길 등 주요 도로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민간업체에서도 장비 339대와 인력 4천625명을 동원해 주요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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