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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숨은 비리·신종부패 척결 주력”
입력 2010.01.04 (17:06) 수정 2010.01.04 (17:44) 연합뉴스
김준규 검찰총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숨은 비리'와 '신종 부패'를 척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수도권 검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신년회에서 "사정의 사각지대에 가려진 숨은 비리와 신종 부패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나랏돈을 빼먹는 범죄나 국부를 나라 밖으로 빼돌리는 범죄를 상대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은 "사회 지도층의 부패와 토착 비리, 국민들과 기업의 건전한 경제 활동을 힘들게 하는 구조적ㆍ고질적 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법질서를 세우기 위해 폭력시위나 정치파업에는 무관용의 태도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경인년 새해 국민에게 보여줄 검찰의 모습을 '민화 속에 그려진 호랑이'로 제시했다.

지도층의 부패와 토착 비리 등 거악 척결에 주저함이 없으면서도 서민, 어린이, 여성 등 약자에겐 울타리가 돼주는 검찰상이, 악인에겐 더없이 무서운 존재이지만 착한 서민은 보호해주는 전통적인 호랑이상과 닮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 총장은 "범죄와 싸우는 수사 패러다임은 정정당당하고 명예롭고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무고한 사람이 법정에 서지 않도록 살피고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서민에게는 과감히 관용을 베풀라고 당부했다.
  • 검찰총장 “숨은 비리·신종부패 척결 주력”
    • 입력 2010-01-04 17:06:35
    • 수정2010-01-04 17:44:39
    연합뉴스
김준규 검찰총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숨은 비리'와 '신종 부패'를 척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대검찰청에서 수도권 검찰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신년회에서 "사정의 사각지대에 가려진 숨은 비리와 신종 부패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나랏돈을 빼먹는 범죄나 국부를 나라 밖으로 빼돌리는 범죄를 상대하는 데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은 "사회 지도층의 부패와 토착 비리, 국민들과 기업의 건전한 경제 활동을 힘들게 하는 구조적ㆍ고질적 비리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법질서를 세우기 위해 폭력시위나 정치파업에는 무관용의 태도를 취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장은 경인년 새해 국민에게 보여줄 검찰의 모습을 '민화 속에 그려진 호랑이'로 제시했다.

지도층의 부패와 토착 비리 등 거악 척결에 주저함이 없으면서도 서민, 어린이, 여성 등 약자에겐 울타리가 돼주는 검찰상이, 악인에겐 더없이 무서운 존재이지만 착한 서민은 보호해주는 전통적인 호랑이상과 닮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 총장은 "범죄와 싸우는 수사 패러다임은 정정당당하고 명예롭고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를 위해 무고한 사람이 법정에 서지 않도록 살피고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서민에게는 과감히 관용을 베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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