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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폭설…도로 곳곳 마비 상태
입력 2010.01.04 (17:31) 수정 2010.01.04 (20:37) 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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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하루종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사실상 마비상태가 됐습니다.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 눈이 좀 멎었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부터 쉴 새 없이 쏟아붓던 눈은 오후 3시쯤부터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 지역에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심 전체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당초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달리 오전 중에만 25센티미터를 넘어서면서 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눈이 치워지는 대로 다시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교통난은 쉽게 해소되지 못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접촉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 도로 가운데 삼청터널과 북악산길을 비롯해 은평터널길 후암동길이 통제된 데 이어 남태령길과 이수 고가도로, 그리고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진입램프가 추가로 통제됐습니다.

도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철로 몰렸지만 폭설로 인한 정전과 전동차 고장이 잇따라 출근길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퇴근시간대 시내버스와 전철 운행횟수를 늘리고 지하철 운행시간도 1시간 연장하는 등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된 곳이 많기 때문에 내일까지 출퇴근길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 사상 최대 폭설…도로 곳곳 마비 상태
    • 입력 2010-01-04 17:31:21
    • 수정2010-01-04 20:37:50
    속보
<앵커 멘트>

오늘 하루종일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시내 도로 곳곳이 사실상 마비상태가 됐습니다.

여의도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 눈이 좀 멎었습니까?

<리포트>

네, 오늘 새벽부터 쉴 새 없이 쏟아붓던 눈은 오후 3시쯤부터 잦아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서울 지역에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사상 최대의 폭설이 내리면서 도심 전체가 눈밭으로 변했습니다.

당초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와 달리 오전 중에만 25센티미터를 넘어서면서 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서울시 등 지자체들이 긴급 제설작업에 나섰지만 눈이 치워지는 대로 다시 쌓이기를 반복하면서 교통난은 쉽게 해소되지 못했고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서 접촉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 도로 가운데 삼청터널과 북악산길을 비롯해 은평터널길 후암동길이 통제된 데 이어 남태령길과 이수 고가도로, 그리고 내부순환로와 북부간선도로의 진입램프가 추가로 통제됐습니다.

도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전철로 몰렸지만 폭설로 인한 정전과 전동차 고장이 잇따라 출근길 혼란이 가중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퇴근시간대 시내버스와 전철 운행횟수를 늘리고 지하철 운행시간도 1시간 연장하는 등 긴급 수송대책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된 곳이 많기 때문에 내일까지 출퇴근길 혼잡이 계속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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