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서방 6개국의 일원인 프랑스가 이란이 새로 설정한 최종 시한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이란이 부과하는 것을 받아들일 지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그제 우라늄 농축과 관련해 자신들이 제시한 역제안을 국제사회가 이달 말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이란이 서방국가에 최후통첩을 함으로써 이 문제를 피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이란이 부과하는 것을 받아들일 지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그제 우라늄 농축과 관련해 자신들이 제시한 역제안을 국제사회가 이달 말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이란이 서방국가에 최후통첩을 함으로써 이 문제를 피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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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이란 주장 새 최종 시한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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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4 20:26:38
이란과 핵 협상을 진행 중인 서방 6개국의 일원인 프랑스가 이란이 새로 설정한 최종 시한에 대해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쿠슈네르 프랑스 외무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우리는 이란이 부과하는 것을 받아들일 지를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그제 우라늄 농축과 관련해 자신들이 제시한 역제안을 국제사회가 이달 말까지 수용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쿠슈네르 장관은 이란이 서방국가에 최후통첩을 함으로써 이 문제를 피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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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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