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기온 뚝…강추위 계속

입력 2010.01.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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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는 기상관측 이래 하루 내린 눈으로 가장 많은 25.8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오후 늦게 서울겅기를 비롯한 중서부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는데요.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 붙어 내일 아침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서울-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소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눈구름의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영동에는 대설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금도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서해안도 밤사이 내리다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10도 철원-1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최고기온은 서울-5도 대전-1도로 낮에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번 한주는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한파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겠는데요.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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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부터 기온 뚝…강추위 계속
    • 입력 2010-01-04 20:34:22
    뉴스타임
오늘 서울에는 기상관측 이래 하루 내린 눈으로 가장 많은 25.8cm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오후 늦게 서울겅기를 비롯한 중서부지방의 눈은 대부분 그쳤는데요. 밤부터 기온이 뚝 떨어져 쌓인 눈이 그대로 얼어 붙어 내일 아침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편이 낫겠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서울-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소한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눈구름의 중심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강원영동에는 대설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지금도 강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의 눈은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고, 서해안도 밤사이 내리다가 낮동안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10도 철원-17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낮최고기온은 서울-5도 대전-1도로 낮에도 영하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이번 한주는 아침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당분간 한파에 대한 대비도 하셔야겠는데요.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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