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장에 초청장도 없이 들어간 불청객이 살리히 부부 외에 한 명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비밀 경호국은 또 다른 만찬 '불청객'이 인도 총리 대표단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인물은 인도 대표단과 함께 숙소 호텔에서 보안 검색 절차를 받아 비밀 경호국의 인물 자료에서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행사장 도착 뒤 줄을 서서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미 비밀 경호국은 또 다른 만찬 '불청객'이 인도 총리 대표단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인물은 인도 대표단과 함께 숙소 호텔에서 보안 검색 절차를 받아 비밀 경호국의 인물 자료에서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행사장 도착 뒤 줄을 서서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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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악관 ‘만찬 불청객’ 한 명 더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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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05:43:50
지난해 11월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장에 초청장도 없이 들어간 불청객이 살리히 부부 외에 한 명 더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 비밀 경호국은 또 다른 만찬 '불청객'이 인도 총리 대표단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습니다.
이 인물은 인도 대표단과 함께 숙소 호텔에서 보안 검색 절차를 받아 비밀 경호국의 인물 자료에서 빠져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물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행사장 도착 뒤 줄을 서서 오바마 대통령 내외와 악수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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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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