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금융회사 외환 관리 강화해야”

입력 2010.01.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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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처와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외화자금 관리 강화를 잇따라 주문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도 금융 시장 위험 요인과 유가상승 등 불확실성이 있다며 외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외화 유동성 부족 문제를 다시 겪지 않도록 금융회사들이 외화 자금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의 경영 효율성 개선을 강조하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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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한은 “금융회사 외환 관리 강화해야”
    • 입력 2010-01-05 15:41:49
    경제
경제부처와 금융당국이 금융회사에 외화자금 관리 강화를 잇따라 주문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서울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올해도 금융 시장 위험 요인과 유가상승 등 불확실성이 있다며 외환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도 외화 유동성 부족 문제를 다시 겪지 않도록 금융회사들이 외화 자금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금융회사의 경영 효율성 개선을 강조하면서 금융 소비자 보호도 강화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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