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카에다의 테러 위협으로 잠정 폐쇄됐던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이틀 만에 다시 문을 열였습니다.
미 대사관은 예멘 정부군이 벌인 대테러 작전으로 테러 우려가 해결됨에 따라, 업무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대사관도 업무를 재개했지만, 일반인들의 출입은 여전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예멘 보안당국은 어제, 수도인 사나에서 30km 떨어진 아르합 지역에서 알 카에다 조직원 3명과 교전을 벌여, 2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습니다.
보안당국은 이들이 미국과 영국 대사관에 테러 위협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 대사관은 예멘 정부군이 벌인 대테러 작전으로 테러 우려가 해결됨에 따라, 업무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대사관도 업무를 재개했지만, 일반인들의 출입은 여전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예멘 보안당국은 어제, 수도인 사나에서 30km 떨어진 아르합 지역에서 알 카에다 조직원 3명과 교전을 벌여, 2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습니다.
보안당국은 이들이 미국과 영국 대사관에 테러 위협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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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멘 미 대사관, 이틀 만에 재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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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1-05 19:03:32
알 카에다의 테러 위협으로 잠정 폐쇄됐던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이 이틀 만에 다시 문을 열였습니다.
미 대사관은 예멘 정부군이 벌인 대테러 작전으로 테러 우려가 해결됨에 따라, 업무 재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프랑스 대사관도 업무를 재개했지만, 일반인들의 출입은 여전히 차단하고 있습니다.
예멘 보안당국은 어제, 수도인 사나에서 30km 떨어진 아르합 지역에서 알 카에다 조직원 3명과 교전을 벌여, 2명을 사살하고 1명을 체포했습니다.
보안당국은 이들이 미국과 영국 대사관에 테러 위협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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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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