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떠나라”, 필리스 이별 통보

입력 2010.01.07 (22:15) 수정 2010.01.0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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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가 결국 박찬호에 결별 선언을 했습니다.

이제 박찬호는 새로운 둥지를 서둘러 찾아야 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새 구원투수인 바에스를 영입하면서 박찬호와 결별 의사를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박찬호가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구원투수가 보강된 만큼 선발 투수를 고집하는 박찬호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는 겁니다.

이제 박찬호는 자신을 원하는 팀을 서둘러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해에 이어 단기 임대로 이탈리아 프로축구,AC 밀란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노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AC 밀란의 반격은 매서웠습니다.

3대 1로 앞선 상황에서는 보리엘로의 멋진 발리슛이 터졌습니다.

결국 AC 밀란은 베컴의 복귀전을 5대 2,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4쿼터 종료 0.6초를 남기고 두 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버저와 동시에 보스턴의 론도가 멋진 엘리웁 레이업을 성공시킵니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보스턴은 마이애미를 112대 10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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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떠나라”, 필리스 이별 통보
    • 입력 2010-01-07 22:15:44
    • 수정2010-01-07 2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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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필라델피아가 결국 박찬호에 결별 선언을 했습니다. 이제 박찬호는 새로운 둥지를 서둘러 찾아야 합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필라델피아가 새 구원투수인 바에스를 영입하면서 박찬호와 결별 의사를 밝혔습니다. 필라델피아 구단은 재계약 협상이 결렬된 박찬호가 돌아올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필요한 구원투수가 보강된 만큼 선발 투수를 고집하는 박찬호에 더 이상 미련이 없다는 겁니다. 이제 박찬호는 자신을 원하는 팀을 서둘러 찾아야 하는 상황을 맞았습니다. 데이비드 베컴이 지난해에 이어 단기 임대로 이탈리아 프로축구,AC 밀란으로 돌아왔습니다. 제노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AC 밀란의 반격은 매서웠습니다. 3대 1로 앞선 상황에서는 보리엘로의 멋진 발리슛이 터졌습니다. 결국 AC 밀란은 베컴의 복귀전을 5대 2,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4쿼터 종료 0.6초를 남기고 두 점차로 뒤진 상황에서 종료버저와 동시에 보스턴의 론도가 멋진 엘리웁 레이업을 성공시킵니다.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간 보스턴은 마이애미를 112대 106으로 물리쳤습니다. KBS 뉴스 권재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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